본문 바로가기

Tour 국내19

영월여행코스 - 조선민화박물관 영월여행코스 - 조선민화박물관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 조금만 나오면 조선민화박물관 표지판이 보여요. 영월여행코스 - 난고김삿갓문학관 편 다시보기 영월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민화박물관도 들리기로 했답니다. 민화는 대부분 서민들의 그림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 예술성이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토속적이면서 화려한 그림이 민화가 아닐까 해요. 저는 예전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민화를 볼 생각에 많이 들떠있었답니다. 서민들의 일상 생활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생동감이 느껴지는 민화. 현재도 민화공모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현대민화는 조선민화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 있긴하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조선민화박물관은 현대민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전시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해서 더욱 좋았답니.. 2017. 2. 5.
영월여행코스 - 난고김삿갓문학관 영월여행코스 - 난고김삿갓문학관&조선민화박물관 이번설은 연휴가 생각보다 짧아서 국내여행을 하기로 했답니다. 양가 집에도 미리 말씀드리구요.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 적당한 거리에 갈만한 곳이 있을까 알아보다가 영월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영월여행코스, 적당히 사람없이 다니기 좋은 곳만 골라서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처음 들린곳은 난고김삿갓문학관 이에요. 김삿갓님의 본명은 김병연 이랍니다. 최근에 끝난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에 김병연이 나오는데 동일인일까요? 암튼 김삿갓 문학관은 생각보다 좀 외진곳에 있는데요. 거길 원래부터 갈려고 간건 아니었고 숙소에서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들리게 됐답니다. 김삿갓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뭔가요? 역시 김삿갓은 방랑시인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2017. 2. 5.
바람따라 벚꽃잎 휘날리는 섬진강변 벚꽃축제. 바람따라 벚꽃잎 휘날리는 2017섬진강변 벚꽃축제. 아직은 조금 이른 늦겨울과 초봄 사이.항상 이맘때가 되면 벚꽃피는 계절을 상상한다.바람에 흩뿌려지는 벚꽃잎들. 그 사이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들의 향연을 말이다.매년 많은 지역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각 지역의 이름을 따거나 특정 건물이나 명소의 이름을 붙인 벚꽃축제 말이다.      매년 벚꽃축제를 가야지하고 마음먹지만 이상하리만치 바쁘다.특별한 일정이 없음에도.그래놓고, 올해는 작년에 못다한 꽃구경을 다 하겠노라 다짐한다.가끔은 멀리 나가기가 귀찮아서 집앞에서 벚꽃구경을 대신하기도 했다.한번쯤 가봐서 알겠지만 사람구경도 참 많이 하게되는 시기다.개인적으로 사람구경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많으면 망설여진다.그럼에도 올해는 다짐한 것을 꼭 해보고자 벚꽃축제.. 2017. 2. 2.
[강릉맛집추천]3대째 이어져온 강릉원조초당순두부 [강릉맛집추천]3대째 이어져온 강릉원조초당순두부  우리부부는 강릉과 인연이 깊다.1년에 못해도 10번이상은 들르는 곳이기도 하고, 둘다 바다를 좋아하는지라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게되는 듯 하다.강릉을 오면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가는 집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강릉원조초당순두부집이다.강릉은 바닷가라 횟집도 많고 강릉시장도 있고, 먹을것 투성이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뭔가 집밥처럼 자꾸 생각나는 맛이랄까..  특히나 우리는 새벽일찍 출발해서 아침먹을 쯔음 강릉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항상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자연스레 찾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부부는 두부를 좋아한다 ㅋㅋ  경포대 앞에 도착하면 초당순두부 마을이 있다.그 골목에 위치한 집들 중 하나인데.. 2017. 1. 26.
[제주]제주도2박3일가족여행 제주볼거리 추천, 협재해수욕장 [제주롯데호텔] 패키지 저렴하게 이용하기 제주도는 1년 365일이 항상 성수기 기간인듯 하다. 갈때마다 사람이 많은걸 보면;; 지난 마라도 여행도 그랬듯이 우리 가족은 임산부가 있는 관계로 어쩔수 없이 사람이 적은 곳만 찾아다녔다. 협재해수욕장은 그나마 마라도 다음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적은 장소였다. 일반적으로 제주도에 있는 많은 해수욕장은 셀프웨딩이나 해수욕을 위한 정도여서 그런지 여름이 아니어서 사람이 많진 않았다. 물론 여기도 사람이 없는 만큼 좀 한산하다.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사람이 없다 ㅎㅎㅎㅎㅎ 우리가 갔을땐 3월이었는데, 겨울 제주도는 다른 지방보다 따뜻해서 다니기 좋았던 것 같다. 해수욕장은 그래도 바닷가 쪽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살짝 추운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그렇다고 사람이 .. 2017. 1. 19.
[제주]제주도중국관광객 적은 장소추천! 제주볼거리, 제주마라도 여행 [서귀포] 마라도잠수함+주변관광지 산호군락지와 인기 명소의 만남 ! 제주도! 지난겨울, 가족들과 3박4일로 제주도 여행을 갔었다. 겨울과 봄의 중턱에 애매하게 걸려있는 3월제주도여행이었다. 제주도는 국내의 어느여행지 못지않게 각광받는 여행지로 그만큼 볼거리도 많다. 그리고, 이 때가 중국관광객이 상당히 유입되는 기간인 것 같다. 내가 갔던 시기는 왜인지 몰라도 중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었던 때였다. 가족들과 제주도를 돌아다녔던 3일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제주볼거리를 꼽자면 제주협재해수욕장과 마라도를 단연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제주도에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이 가장 적은 곳이었기 때문이랄까.. 유명한 여행지를 가면 사람이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건 언제, 어느시기에 가던 비슷하다. 그.. 2017. 1. 19.
반응형